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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9일 카자흐스탄 오다(Orda) 그룹의 Zhanbolat 회장단 일행이 6박7일 일정으로 내한하였습니다.

한국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소싱하고 의료기기 관련 제조업체를 탐색하기 위한 방문이지만,

본테크(bontech.kr)의 주력 제품인 EOD X-ray 시스템의 현지에 소개하고, 현지 JV를 위한 본사 방문, 생산공장 실사 및 상호 MOU 체결을 위한 공식 출장길이기도 합니다.

카자흐스탄 정부공공 조달을 위한 77개의 협력 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오다 그룹은 각종 플랜트, 건설 및 철도 관련 굵직굵직한 인프라 사업체를 운영하는 거대 기업이기도 합니다.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단은 본테크로서는 우즈베키스탄의 현지 생산공장에 이어 CIS 진출로의 두 번째 도전이자 기회이기도 합니다.

출국 전날 공식 MOU 체결에 이어 한국식 폭탄주로 시작하여 종료 시점 내내 화기애애한 만찬이 이어졌습니다. 회사의 성장, 양국의 국익을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은 각국 대표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